17:51, July 04, 201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7월 3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 시 중한인문교류공동위원회 체제를 양국 인문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두 정상은 또, <2014년 중한인문교류공동위원회 교류 협력 사업 리스트>를 대외적으로 발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에 동의했다. 리스트 내용에는 청소년 교류, 정부 호환 장학금, 전통 예술 체험, 지방 성•시의 교류 등 양국 인문 분야의 총 19개 협력 사업이 포함된다.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두 정상은 양국의 인문적 유대를 강화하고 중한인문교류공동위원회를 설립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같은 해 11월 두 정상은 중한인문교류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중국에서 제2차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04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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