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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중한경제협력포럼 참석 ‘양국기업 협력 장려’

  09:20, July 08, 2014

시진핑,중한경제협력포럼 참석 ‘양국기업 협력 장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4일 서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중한 경제무역 협력포럼에 공동 참석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이 자리에서 ‘손을 잡은 협력, 미래 공동 개척’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국 경제무역 협력에는 시기적, 지리적, 인적 조건이 갖추어졌고 따라서 양국 각자의 발전이 반드시 양국 기업에 드넓은 협력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양국은 이를 기회로 양국 간 경제협력 수준을 계속해서 제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한 경제협력 관계 확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 장기적인 각도에서 조속히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하고 양국 경제무역 협력이 더욱 높고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거시경제정책과 발전전략 간 조율을 강화해 재정세, 통화, 산업 및 무역 정책 교류를 확대하며, 중국은 한국이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건설에 적극 참여하길 환영한다.

셋째, 무역투자와 재정•금융 협력을 추진한다. 양국은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무역과 투자의 편리화를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 확대와 중국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을 추진토록 하여 중한 산업단지를 공동 건설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

넷째,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양국은 각종 형식의 보호주의에 공동 반대하고 양국 기업 간에는 국제표준 제정과 국제시장 개척을 비롯해 지역 단일화 동참에서 논의를 펼치고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 중국은 한국이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사업에 동참해 지역 간 상호연계와 인프라 건설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05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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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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