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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시진핑 방한 소개 “양국 관계 전면 격상”

  15:50, July 02, 2014

외교부, 시진핑 방한 소개 “양국 관계 전면 격상”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외교부는 1일 가진 내외신 브리핑에서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 관련 상황을 소개하였다.

류전민 부부장은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국가이자 국제 및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국가라며, 중한 수교 22년간 양국 관계는 신속하게 발전해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최대 수출 시장, 최대 수입 대상국, 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이며 한국 또한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 5대 외자 유치국으로 이 뿐만 아니라 양국은 서로에게 최대 해외관광 목적지, 최대 유학생 유치국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중한 양국은 모두 대대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단계에 놓여있고 양국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전방위, 다차원적 교류 및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길 기대함은 물론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중한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고 한국 측과 고위층 간 교류를 유지해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시켜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교류 또한 긴밀히 하며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공조를 강화해 중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류전민 부부장은 이번 방문은 시진핑 주석의 국가주석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으로 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정의화 국회의장 및 정홍원 국무총리와도 회동하며 연설 발표 및 경제무역 일정도 잡혀 있다고 소개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국 지도층과 중한 관계 발전의 기본적 경험과 중요한 성과를 전면 종합하고 전략적 각도에서 양국 관계의 미래를 기획하며 발전 방향을 비롯한 주요 임무와 기본적 사고방향을 명확히 하여 정치적 상호신뢰 증진, 분야별 교류 및 협력 추진,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협력 강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등 중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 내실을 다질 예정이며 아울러 양국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경제무역, 금융, 환경, 영사 등 분야 협력문건 조인식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전민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한 관계를 전면 격상해 양국의 분야별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양국 각자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며, 지역을 비롯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02일 01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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