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 안드레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6월 17일~22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전했다.[더보기]

시진핑, 베오그라드 도착… 공식 일정 시작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전용기를 타고 17일(현지시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세르비아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시 주석이 탄 전용기가 세르비아 영공에 진입하자 세르비아 공군 전투기가 나와서 호위했다. 17일 오후 2시 경, 시 주석 일행이 탄 전용기가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에 도착했다. 세르비아 화동들이 현지 귀빈 영접 예절에 따라 꽃, 빵과 소금을 건넸고, 시민들은 민속춤을 공연했다.

시진핑과 영부인, 세르비아 오폭 현장 찾아 희생자 추모

    현지시간(세르비아) 6월 17일 오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세르비아 국빈 방문에 오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방문 첫날 17년 전 미국의 중국대사관 오폭 사고 현장을 찾아 당시 중국인 희생자 사오윈환(邵雲環), 쉬싱후(許杏虎) 및 주잉(朱穎) 세 사람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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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세르비아 희생자 기념비에 헌화

    6월 19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7년 전 미국의 베오그라드 중국대사관 오폭사고 현장을 찾아 세르비아 희생자 기념비 앞에 헌화했다.

시진핑, 허베이철강이 인수한 세르비아 제철소 방문

    6월 19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허베이(河北)철강그룹의 세르비아 스메데레보(Smederevo) 제철소를 찾았다. 시진핑 주석이 제철소에 도착하자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알렉산다르 부시치 세르비아 총리가 주차장에 나와 시진핑 주석을 맞았다. 제철소 직원과 가족 및 현지인 수 천 명이 나와 시 주석을 환영했다.

시진핑 주석, 세르비아 대통령 및 총리와 오찬

    6월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베오그라드에서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 및 알렉산드르 부시치 총리와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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