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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시보(京華時報)>] 5월 20일 저녁, 2013년 난루어구샹(南鑼鼓巷) 연극제가 베이징인민예술실험극장(北京人藝實驗劇場)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중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39개 작품이 상연된다.
공익성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만을 엄선, 상연해 온 난뤄구샹 연극제는 연극팬들을 위해 매년 30% 입장 할인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컴퓨터 자동 번호 선택 시스템을 도입해 39개 작품의 할인권을 발급한다. 20일 저녁, 2013년 난뤄구샹 연극제는 이미 4개 작품의 총10회 공연에 대한 할인권 300여 장을 발급했다.
허우옌(侯艶)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