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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A급 관광지 입장료 평균 109위안

10:12, May 13, 2013

[<인민일보 해외판>]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와 관광산업연구자문기관 ‘징뤼쯔쉰(勁旅咨詢)’은 9일 ‘2013년 중국 4A, 5A급 관광지 입장권 가격 분석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중국의 모든 5A급 관광지 중 입장권이 100-200위안(한화 약 17,800-35,600원)인 곳이 총 81개로 전체의 52.94%를 차지하고, 50-99위안(한화 약 9,700-17,000원)인 곳은 39개로 25.49%이며, 그 중 8곳은 무료입장이다. 따라서 5A급 관광지의 평균 입장료는 109위안(한화 19,000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분석하면, 중국 동부지역 5A급 관광지의 입장료는 평균 94위안(한화 약 16,000원)으로 가장 낮고, 중국 서부는 평균 123위안(한화 약 21,800원)으로 가장 높으며, 동북부와 중부는 각각 106위안(한화 약 18,800원)과 122위안(한화 약 21,700원)이다. 시짱(西藏)이 200위안(한화 약 35,6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구이저우(貴州) 165위안(한화 약 29,300원), 광시(廣西) 163위안(한화 약 29,000원), 쓰촨(四川) 158위안(한화 약 28,100원), 하이난(海南) 151위안(한화 약 26,800원) 순이다. 베이징의 5A급 관광지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34위안(한화 약 6,000원)이다.

자오산(趙珊)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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