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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앞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
[인민망(人民網)] 강원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9월 1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중계 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와 노원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게 추진하는 이동장터로 저렴한 가격으로 노원구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원정대는 감자 빨리 담기, 찐 감자 빨리 먹기, 떡메치기, 깜짝 경매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장터에는 전통시장과 생산자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앞으로 강원도 감자원정대는 탄광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국축제•행사장, 대기업 등을 찾아가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감자원정대를 이끌고 노원구를 찾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점점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강원도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는 등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량 (金妸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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