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5C 판매가 확정, 20일에 중국 판매 시작

[인민망(人民網)] 베이징시간 9월 11일 새벽, 애플(APPLE)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추계 발표회를 열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폰 5S(iPhone 5S)와 아이폰 5C(iPhone 5C)를 선보였다. 이 두 신제품은 미국시간 9월 13일부터 예약 판매될 예정이고 20일부터 중국을 포함한 기타 9개국에서 동시에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중국 애플(APPLE)사 측은 아이폰 5C의 예약 판매를 13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하고 16G의 판매가는 4,488위안(약 79만 원), 32G는 5,288위안(약 94만 원)으로 예약 판매하며 또, 아이폰 5S는 20일부터 주문 구매가 가능하고 16G, 32G, 64G의 가격은 각각 5,288위안(약 94만 원), 6,088위안(약 108만 원), 6,888위안(약 122만 원)으로 CHINA UNICOM, CHINA TELECOM을 통해 협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폰 5는 정식으로 단종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애플사 본사 이외에 중국, 일본, 독일에서도 동시에 개최된다. 중국에서는 11일 10시에 제품 발표회가 개최되었으며 중국 내 신제품 협약 방안도 발표된다.

리줘(李卓)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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