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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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체제는 안위존망과 관련…경거망동해선 안돼”

By 중성(鍾聲)

11:42, November 15, 2012

[<인민일보>] 중국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의 길을 견지하여 중국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8기 당대회는 현재의 중국을 바라보는 창문이자 앞으로의 중국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라 할 수 있다. 세계 각국 기자들은 직업의식을 통해 변화들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중국이 발전해 온 원인을 탐구하려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국이자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며 중요한 국제 영향력을 갖춘 대국이다. 중국공산당이 ‘어떤 깃발을 들고 어떤 길을 가냐’는 13억 중국인의 복지는 물론 세계 평화, 안정, 발전과도 관련된다.

‘우리는 견고부동하게 중국 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깃발을 높이 들고, 폐쇄적인 옛길을 걷지 않으며 깃발을 쉽게 바꾸는 그릇된 길로도 가지 않을 것이다’ 18기 당대회 보고서 중 깃발과 길에 관한 글은 설득력이 있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러시아의 소리'는 사설을 통해 중국이 자신감을 가득 안고 스스로의 발전의 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한 언론은 이는 앞으로 중국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것이며 독특한 매력의 중국적인 모습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독일 통신사 DPA는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 과정에서 계속 안정적으로 정치 체제 개혁을 추진할 것이나 서양 정치 제도 패턴대로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폐쇄적인 길은 물론 깃발을 바꾸는 그릇된 길로도 가지 않겠다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굳센 신념이자 현 세계구도 및 인류 사회 발전사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일부 국가는 서양 정치 체제를 맹목적으로 답습한 나머지 그 나라에 부합되지 않아 제대로 서지 못하고 있다. 경제 침체, 민생 불안정, 사회적 동요는 국가적 손실을 낼 뿐 아니라 미래의 희망까지도 짓밟는다. 또한 반면교사가 되어 우리에게 정치체제가 안위존망과 관련되며 일말의 경거망동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일부 서양국가들이 ‘제도적 오만과 편견’을 고수하고 있어 소위 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추진하기 위해 타국 정치체제에 꼬리표를 갖다 붙이고 함부로 비난하며 직접 간섭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온갖 유혹과 압박에 직면하게 되는 개발도상국은 굳건한 신념과 자국 일을 잘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중국공산당은 국민에 의지하여 근대 이후 중국의 내우외환, 가난 그리고 나약함의 비참한 운명을 끝내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중화민족 부흥의 역사를 열었다. 5000여 년의 문명역사를 자랑하는 중화민족은 새로운 모습으로 이제 세계 민족이라는 숲에 우뚝 서 있다.

중국 특색사회주의라는 깃발을 높이 들고 견고부동하게 중국 특색사회주의의 길을 걸어가자! 우리에겐 충분한 실력과 저력을 가지고 있다.

Print(Editor:刘玉晶、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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