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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정이 세수증가로…10월 전국재정수입 13.7%↑

10:24, November 16, 2012

[인민망(人民網)] 재정부는 10월 전국 재정수입이 1조 440억 위안(약 252조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255억 위안(약 22조 원)이 늘어나 13.7% 증가했고, 수입 증가폭이 지난 달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10월 전국의 재정소득은 10조 1032억 위안(약 1763조 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180억 위안(약 205조 원)이 늘어나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세수수입 가운데 개인소득세가 386억 위안(약 6조 7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4억 위안(약 5933억 원) 늘어나 9.6% 증가하였고, 개인소득세 증가폭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개인소득세 납부에 대한 임금 기준 인상으로 감세요인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방 조세현황을 볼 때, 토지부가가치세가 211억 위안(약 3조 7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73%, 부동산취득세가 196억 위안(약 3조 4000억 원)으로 27.2%, 도시토지사용세가 155억 위안(약 2조 7000억 원)으로 14%, 농경지점용세가 81억 위안(약 1조 4000억 원)으로 96.5% 각각 증가했다.

재정부 관련 책임자는 10월 재정수입 특히, 중앙 재정수입 증가폭이 지난 달에 비해 다소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경제의 안정적 성장으로 인한 관련 세수의 증가 및 작년 같은 기간 수입기준점이 비교적 낮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수입 증가폭이 중앙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몇 개월 간 부동산시장 거래량의 확대로 인한 관련 지방세 수입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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