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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4월20일 베이징시인민대외우호협회와 재북경한국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9차 “ 중한우의림”식목행사가 방산구정부판공실, 방산구외사판공실 그리고 방산구식목기지의 협력하에 베이징시 방산구식목기지-장팡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푸른숲을 공동 가꿔 녹색 베이징으로 만들자”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습니다. 베이징시에 거주하는 일부 한국인, 한국유학생대표, 한국주중국대사관 및 회사원, 그리고 베이징시인민대회우호협회 간부 등 25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베이징시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등소휘, 한국주중국대사관 총영사 백범흠, 재북경한국인회 회장 이숙순, 방산구정부판공실, 외사판공실 및 방산구식목기지 관계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매년 4월 베이징시인민대외우호협회는 재북경한국인회와 함께 “중한우의림”식목행사를 진행하여왔습니다. 현재 선후 풍대구북궁산림공원, 창평구동소구산림공원, 대흥구팡각장영정하연안 등 지역에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한면으로는 베이징시의 녹색도시 건설을 위하여 공헌을 해왔으며, 다른 한면으로는 재북경한국인회 및 베이징시민간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켜왔습니다. 현재, 이 행사는 베이징시우호협회와 재북경한국인회의 전통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재북경한국인회와 한국주중국기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ditor：赵宇、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