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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이동통신사’ TV방송네트워크공사 현판식 앞둬

09:43, April 03, 2013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중국TV방송네트워크공사가 곧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 관련자에 따르면, 이 현판식을 통해 기존 통신망, TV방송망, 네트워크망 통합이 더욱 빨리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권위 있는 인사는 “‘제4의 이동통신사’로 불리는 중국TV방송네트워크공사 조직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 중이며, 빠르면 4월 말~5월 초에 현판식을 갖게 될 예정이고 늦으면 올해 상반기 안에 조직 작업을 끝내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하지만, 한 인사는 “전국적인 운영망을 갖추려면 이 공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가뉴스출판TV라디오총국의 왕샤오제(王效杰) 과학기술국 국장은 중국TV방송네트워크공사의 조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 중, 공사 창립 후의 주요 임무는 “네트워크, 기술, 업무, 운영 및 관리 이 5가지 분야의 활발한 교류 작업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첫째, 네트워크 상에서는 주축망과 각 지사 망의 물리적인 연계를 실현한다. 둘째, 기술 상에서는 기준 통일을 실현한다. 셋째, 업무 상에서는 여러 채널의 제목과 내용을 각지에 전송한다. 넷째, 운영 상에서는 여러 분야의 업무를 통일적으로 결산하고 관련 산업 간의 이익 분배를 실현한다. 다섯째, 관리 상에서는 네트워크 업무의 통일적 관리와 내용의 안전을 확보를 실현한다.

중국TV방송네트워크공사가 곧 현판식을 갖는다는 소식에 대해, 업계 측에서는 통신망, TV방송망, 네트워크망 통합 추진에 역점을 둔다는 것 외에도 현재 이동통신사가 인터넷망 접근 등에 대해 가지고 있는 독점을 깨뜨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우윈룽(侯雲龍)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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