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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국 쓰촨성 재해민 돕기 성금 모금 나서

18:03, April 30, 2013

4월30일 인민망 한국지국 회의실에서 중국 쓰촨성 야안시 재해민 돕기 성금모금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강원도는 4월30일 오후 3시, 인민망 한국지국 회의실에서 중국 쓰촨성 야안시 재해민 돕기 성금모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승익 대한적십자 강원지사 회장,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 외 주한 중국 외신기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중국과 오랜 관계와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차에 지난 4월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왔다. 강원도에서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우리의 뜻을 도민들에게 전해서 성금모금을 하기로 했다. 더 이상 희생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강원도민들의 간절한 마음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승익(崔乘益) 회장은 “강원지사에서 이재민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 모금 행사를 계기로 강원도와 쓰촨성이 앞으로 경제·문화적인 교류도 발전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루산(蘆山)현에서 4월 20일 오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1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 소식이 한국에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강원도는 이날 간담회 이후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모금 행사를 펼친다. 모금된 성금은 인민망을 통해 중국 쓰촨성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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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itor:孙伟东、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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