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4월 30일 02면] 4월 28일 신장(新彊) 경찰 측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4월 23일 바추(巴楚)현에서 발생한 테러사건 전말이 밝혀짐에 따라 카스무•마이마이티(喀斯木•買買提)와 아이비부라•바라티(艾比布拉•巴拉提)가 주도하는 폭력단체 25명이 재판에 회부되었다. 이들 중 폭도 6명은 사망하였고 8명은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카스(喀什), 바저우(巴州), 우루무치(烏魯木齊) 등지로 도망한 11명의 용의자는 모두 체포되었다. 신장 경찰은 20가지의 폭발 장치와 ‘성전’ 깃발 3개, 대량의 폭발 원료, 폭력 도구와 불법 종교 선전도구를 확보하고 이 테러단체의 형성 과정 및 활동 상황 등을 조사, 발표하였다.
이 단체 핵심원인 무사•아이산(木沙•艾山)은 2007월 7월 테러활동 혐의로 공안기관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9월 무사•아이산은 카스무•마이마이티, 아이니와얼•아부두러이무(艾尼瓦爾•阿布都熱依木)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 후, 카스무•마이마이티는 폭력원인 마이마이티밍•바라티(買買提明•巴拉提), 마이마이티밍•마허무티(買買提明•馬合木提), 아비부라•바라티(艾比布拉•巴拉提), 아이니얼•아부두러이무 등과 알게 되었다. 2012년 9월 이후, 이들은 카스무•마이마이티가 주도하는 지하 학습반에 자주 참가해 극단 종교와 테러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카스무•마이마이티가 주도하는 테러단체를 결성하였다.
2012년 12월 초, 카스무•마이마이티는 마이마이티밍•마허무티와 무사•아이산 등과 가족을 데리고 바추현에 살면서 마이마이티밍•바라티의 집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으며 폭력 영상을 통해 모방 살인 훈련을 하였다.
2013년 3월 초, 카스무•마이마이티는 테러 활동비를 모아 폭발 장치, 복면, 조종장치 등과 같은 범죄 도구를 만들고 테러를 모의하였다. 3월 중순, 이 단체는 칼 8개를 제작하고 5차례의 모의 테러를 저지르며 금년 여름 카스(喀什)시 인구 밀집지역에서 테러를 일으킬 계획을 세웠다.
4월 23일 오전 10경, 카스무•마이마이티는 마이마이티밍•마허무티와 아이니와얼•아무두러이무에게 마이마이티밍•마라티의 집에서 화약을 제작하게 하고 자신은 다른 대원들을 데리고 인근에서 모였다. 13시경, 마이마이티밍•바라티와 아이비부라•바라티가 집에 돌아올 때, 현지 인민 경찰의 탐문을 받자 아이비부라•바라티는 열쇠를 가지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카스무•마이마이티 등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카스무•마이마이티 등 5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바로 돌아와 무사•아이산의 집에 숨겨둔 칼 등 흉기를 꺼내 지역 간부와 경찰을 살해하였다. 격투 중, 파출소 소장이 폭도 1명을 총살하고 다른 1명에게는 총상을 입혔으며 여성 지역 간부 3명은 살해당하였다. 그 외 9명이 방으로 숨자 폭도들은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바람에 이들은 모두 사망하였다. 나중에 출동한 지역 간부와 인민 경찰은 잠복한 폭도들의 습격을 받았고 그 과정 중, 인민 경찰이 폭도 1명을 총살하였고 지역 간부는 부상당하였으며 2명의 경찰은 중상을 입은 후 사망하였다. 또한, 폭도 4명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을 훼손하고 지역 정부기관을 습격하는 도중에 1명은 총살당하고 나머지 3명은 파출소로 오토바이를 몰고 들어가 파출소의 문서 보관실과 경찰 숙소를 불태운 후에 총살되었다.
후런바(胡仁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