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26일 01면] 중국기상국 국가기후센터에 따르면, 11월 이후(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찬 공기의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북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내려가 화북지방의 평균기온은 27년 만에 두 번째로 낮은 온도를 기록하였고 베이징의 평균기온은 27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였다.
국가기후센터는 11월 이후 중국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자주 내렸는데, 그 중 동북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51.6mm(180.1% 늘어난 수치), 화북지역은 38.5mm(222.8% 늘어난 수치)로 이는 52년 만에 최다 기록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이(劉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