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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5월 3일 개막했다. |
[인민망(人民網)] 건강한 아름다움을 알릴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충청북도 KTX 오송역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5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열고 24일 간의 아름다움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는 월드뷰티관•산업관•힐링체험관•한류문화관 등 10개의 전시관과 주공연장 등에서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한국 전통 악기인 오고무(五鼓舞) 공연과 헤어, 메이크업, 특수 분장으로 화려하게 꾸민 뷰티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김화중 공동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했고,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박람회를 신(新)한류 K뷰티의 발원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충북이 뷰티 산업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367개 화장품•뷰티 기업과 바이어 2,000여 명이 행사장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국내외 10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는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정소연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