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비주얼 에세이 「설악산 일기」의 작가 <이담·김근희 원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담, 김근희 작가는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와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9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작품에 선정된 「폭죽소리」가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비주얼 에세이 「설악산 일기」는 두 작가가 속초에 살면서 설악산의 풀과 나무에 감명받아 화폭으로 옮긴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두 작가가 생생하게 묘사한 설악산 풍경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도서관 관계자는 “일반갤러리와 차별화된 도서관의 그림책 원화 전시는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김지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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