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장즈쥔 외교부 상무 부부장 |
[인민망(人民網)] 중국 외교부의 장즈쥔(張志軍) 상무 부부장은 9일 오후 중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한국 방문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 장 부부장은 제18대 한국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 대표를 만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의 친필 서한을 전달하고 중한 양국 관계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장즈쥔 부부장은 한국 외교통상부의 김성환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회견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국 언론매체 및 재경 인사들도 만날 계획이다.
쑨웨이둥(孫偉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