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12월 신규 주택(보장형 주택 불포함) 가격 변동 상황에 따르면 2012년 12월, 전국 70개 중대형 도시 가운데, 전달 대비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8곳이며 전달 수준을 유지한 도시는 8곳, 상승한 도시는 54곳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가격이 연속 상승한 도시들의 상승폭은 모두 1.2%를 넘지 않았다. 그 중 광저우의 상승폭이 1.2%를 기록, 1위를 차지하였다. 선전(深圳), 푸저우(福州)가 그 뒤를 이어 1.1%를 기록하였다. 베이징의 증가세는 1.0%이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70개 중대형 도시 가운데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26곳, 같은 수준을 유지한 도시는 4 곳,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40곳으로 나타났다. 12월에도 동기 대비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은 2.4%를 넘지 않았으며 11월보다 하락한 도시는 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