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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일보(法制日報)>] 해관총서(海關總署)는 하이커우(海口) 세관통계에 근거해 섬 면세정책 실시 이후, 세관 24시간 통관서비스로 인해 면세점 상품 공급이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2013년 1월 10일까지 하이커우 싼야(三亞)의 면세점 2곳의 판매 건수가 약 519만 건에 달하고, 판매액수는 34억 3900만 위안(약 5878억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012년 하이커우 세관은 촉박한 시간과 하이커우 싼야 두 곳의 면세점이 동시에 개장한 후 계속해서 운영을 해 온 상황에서 세관 관리감독 정보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하여 관광객의 면세 잔액을 다른 면세점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하고 면세점 물품 비축과 판매 관련 지침을 강화하였다. 또한 지점별로 관리 감독을 강화해 cctv, 지능경보 시스템으로 면세 판매장소, 물품 제공장소 그리고 관광객들의 통로에 대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플랫폼, 면세점 판매시스템, 공항 출국시스템 등을 개선하며 감시시스템 운영을 통해 면세점 판매, 관광객 구매정보데이터의 정확성 및 각 분야별 정보시스템의 안정을 확보하였다. 2012년 하이커우, 싼야 면세점의 하루 평균 판매 건수는 9617건으로 지난 해보다 129% 신장되었고, 하루 판매액수는 약 646만 위안(약 11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143% 증가했으며, 1인당 구매액은 2230위안(약 38만 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12% 증가했다.
섬 면세품 구매정책 외에 여객 유람선 관련 업체와 프로젝트들이 하이난에 가동되면서 드나드는 유람선들이 점점 늘어나고, 전국적으로 유람선 산업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에 합류하게 되었다.
차이옌훙(蔡岩紅)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