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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25일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임 한국 대통령 취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 박근혜 당선인이 25일 대통령 취임식을 가졌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향후 중한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대변인)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한다. 류옌둥(劉延東)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위원은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특별대표로 23일 한국을 방문하고 25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중한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국가로 중국은 한국은 물론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현재 중한 관계는 우호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한 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해 나가는 것은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아울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에 이롭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중국은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며 양국의 다양한 분야 간 우호적 교류와 실무적 협력을 확대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의 내실을 다지길 바란다.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