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위쥔 대령 |
[인민망(人民網)] 16일 오전 10시,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중국 무력의 다양화 운영’ 백서를 발표하고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본 기자회견에서는 중국 군대가 한반도 사태에 대비해 동북 3성에 군사력을 증강시켰는지 여부와 관련해 중국 군대가 조선 변경지대에 대규모 병력을 증강시켰다는 보도는 사실에 어긋나며 중국은 현 한반도 정세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국방부 신문대변인이자 신문사무국 부국장인 양위쥔(楊宇軍) 대령은 밝혔다.
기자) 한반도 사태의 악화로 인해 중국 군대는 동북 3성에 군사력을 증강시킬 것인지?
대변인) 최근 일부 언론 보도를 지켜보았는데 중국 군대가 조선 변경 지대에 대규모 병력을 증강시켰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같은 보도는 사실에 어긋나며, 중국은 현 한반도 정세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옌자치(閆嘉琪)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