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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 4가지 임무 수행할 예정

15:46, June 11, 2013

우핑 대변인

[인민망(人民網)] 우핑(武平) 중국 유인항공우주공정 대변인 겸 중국 유인항공우주공정 판공실 부주임은 10일 톈궁(天宮) 1호 및 선저우(神舟) 10호 유인비행임무총지휘부의 연구 결과에 따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가 11일 17시 38분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우주선에는 남성 우주비행사인 녜하이성(聶海勝), 장샤오광(張曉光)과 여성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탑승하며, 그 중 녜하이성이 선장을 맡는다.

이번 임무는 4가지 측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는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궤도 비행을 위해 인원과 물자를 제공하고 도킹 기술과 유인 우주 및 지상 왕복운반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한층 더 검증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행 결합체를 검증하고 우주비행사에 대한 생활ㆍ작업ㆍ건강 보장능력 및 우주비행사의 임무수행 능력을 한층 더 검증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우주비행사의 공간환경 적응력 및 공간조작효과에 대한 연구와 공간과학실험 및 궤도에서의 우주비행체 보수 실험을 진행하고, 우주 공간에서의 우주비행사에 대한 교육활동을 최초로 실시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유인항공우주공정에 사용되는 각 비행체들의 비행임무 수행 능력과 성능, 비행체간의 조화성을 한층 더 검증할 예정이다.

웨이옌(魏豔), 웨이칭청(魏青成)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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