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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에 대한 인원ㆍ물자 제공이 선저우 10호의 주임무

15:47, June 11, 2013

자료사진: 톈궁 1호

[인민망(人民網)] 우핑(武平) 중국 유인항공우주공정 대변인 겸 중국 유인항공우주공정 판공실 부주임은 10일 톈궁(天宮) 1호 및 선저우(神舟) 10호 유인비행임무총지휘부의 연구 결과에 따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가 11일 17시 38분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우주선에는 남성 우주비행사인 녜하이성(聶海勝), 장샤오광(張曉光)과 여성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탑승하며, 그 중 녜하이성이 선장을 맡는다.

우핑 대변인은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가 응용성 비행이라는 임무특성을 갖고 궤도를 비행 중인 우주정거장 톈궁 1호에 인원 및 물자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용성 비행은 기술 검증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실험성비행의 상대적 의미로 사용되는 말로, 선저우 우주선과 운반로켓 창정(長征) 2F가 응용성 비행의 비행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응용성 비행에는 비행임무 수행과 우주선 및 로켓 상태 검증이라는 2가지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비행임무에서 선저우 10호와 창정 2F는 우주 및 지상 왕복운반시스템을 통해 톈궁 1호의 궤도 비행을 위한 인원 및 물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저우 10호의 도킹 기능에 대한 한 단계 높은 검증도 이번 임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저우 우주선과 창정 2F 로켓은 선저우 8호와 선저우 9호 발사를 통한 검증을 거쳐 기능이 더욱 개선되고 완비되었으며 성능은 안정성이 더해졌다. 또한, 신뢰성과 안정성은 더욱 향상되고 기술적 상태는 더욱 견고해졌다. 선저우 우주선과 창정 2F 운반로켓으로 구성된 우주 및 지상 왕복운반시스템은 선저우 10호 발사를 시작으로 응용비행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웨이옌(魏豔), 웨이칭청(魏青成)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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