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18일, 국가통계국의 마젠탕(馬建堂) 국장은 2012년 국민경제 운영현황을 소개하였다. 1차 정산 결과, 한해 GDP가 51조 9322억 위안(약 8826조 원), 불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보다 7.8% 성장했다. 그리고 분기별로 볼 때, 1분기는 전년 대비 8.1%, 2분기는 7.6%, 3분기는 7.4%, 4분기는 7.9% 성장했으며, 산업별로 보면, 제1산업의 성장규모가 5조 2377억 위안(약 890조 원)으로 작년에 비해 4.5% 성장했고, 제2산업은 23조 5319억 위안(약 3999조 원)을 기록, 8.1%가 성장했고, 제3산업은 23조 1626억 위안(약 3937조 원)으로 8.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볼 때, 4분기 GDP는 3분기에 비해 2.0% 증가했다.
하우솨이(郝帥), 녜충샤오(聶叢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