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18일, 국가통계국의 마젠탕(馬建堂) 국장은 2012년 국민경제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한해 농촌의 1인당 순수입은 7917위안(약 135만 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명목상 13.5%가 성장했고, 가격요소를 제한 실질적인 성장률은 10.7%로 작년보다 0.7%p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임금 소득은 작년보다 명목상 16.3%, 가구경영 순수익은 9.7%, 재산 소득은 9.0%, 전이성 소득은 21.9%가 증가했다.
농촌 1인당 순수입 중위수가 7019위안(약 119만 원)을 기록, 명목상 13.3%가 증가하였다. 농촌 주민 5개 소득 등급에 따라, 저소득군의 1인당 순수입은 2316위안(약 39만 원), 중하위 소득군은 4807위안(약 82만 원), 중등 소득군은 7041위안(약 120만 원), 중상위 소득군은 1만 142위안(약 172만 원), 고소득군은 1만 9009위안(약 323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한해 농민공은 2만 6261만 명으로 지난 해보다 983만 명이 늘어나 3.9%가 증가하였다. 이중 현지 농민 농민공은 9925만 명으로 5.4%가 증가했고, 외지 농민공은 1만 6336만 명으로 3.0%가 증가했으며, 연말 외지 농민공의 1인당 월 소득 수준은 2290위안(약 39만 원)으로 지난 해보다 11.8% 증가하였다.
녜충샤오(聶叢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