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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中통신설비기업 조사한다면 쌍방무역 불리해져”

09:57, May 23, 2013

[신화망(新華網)] 21일 상무부 가오후청(高虎城) 부장은 국무원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수행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가운데 중국-유럽 간 무선통신설비 무역 마찰 문제에 관한 신화사의 취재에 응했다.

가오후청은 본 무역 마찰에 대해 중국 측은 줄곧 적극적인 해결 협상을 요구하고 있고, 쌍방이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무역 협상이 순조로운 상황에서 유럽 측이 일방적으로 조사 실시를 주장하는 것은 쌍방의 해결 협상에 더욱 어려움만 가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유럽 쌍방의 통신설비 기업이 서로에게 막대한 이익을 주었으며 여러 차례 협력을 진행한 바 있고, 중국의 통신 시장은 유럽계 기업을 포함하여 각 나라에 개방되어 있어, 양측 정부는 무역 협상 및 계약 창출을 위해 애써야지 곤란을 가중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유럽 측이 중국 기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면 쌍방에 모두 손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역 마찰이 빚어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고 해결 방법이 관건이기 때문에 효과적이고도 쌍방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법은 대화와 협조라고 밝히면서, 중국 측은 이번 무역 마찰 협상이 순조롭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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