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현지시간 9월 3일, 서북 태평양 중국대양협회 코발트 탐사협력지구 차이웨이(采薇)해산지구에서 ‘자오룽(蛟龙)’호는 실험응용 항해 제3단계 1차 잠수인 공정잠수를 실시했다. 4시간 넘는 해저 작업을 통해 잠수요원들은 근저항해 촬영과 저서생물, 해산암석, 코발트, 침적물, 해수와 같은 샘플 채집을 진행하며, 유인잠수정의 기술상태를 확인하고 최대 수심 4578미터까지 잠수를 실시했다.
현장지휘부는 ‘자오룽’호의 실험응용 항해 제3단계 2차 잠수를 현지시간 9월 4일 9시 정도에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수심 2800미터 차이웨이 해산지구 산허리에서 진행키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