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중국 ‘쯔위안 3호(資源三號)’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신화사 기자 양스야오(楊世堯) 촬영 |
[<인민일보> 01월 10일 01면] 9일 열린 쯔위안(資源) 3호 위성프로젝트 연구개발 최종 평가회에 따르면, 1년 전 중국 최초의 민용 고해상도 입체 측량위성인 쯔위안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후, 여러 항목의 기술지표가 외국 동급의 측량위성 수준에 다다르거나 넘어서면서 외국에서 위성 영상을 대량으로 구입해야 하는 수동적인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쯔위안 3호는 2012년 1월 9일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4가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를 실현하였다. 첫째, 중국 민용 측지위성으로 국내 최초로 다각도, 다(多)스펙트럼 종합입체영상 촬영을 실현하였다. 둘째, 중국 위성의 영상 수준과 측정 정밀도가 국내 최초로 국제 기술수준에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 셋째, 비트 전송률의 원격데이터 전송이 국내 최초로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였다. 넷째, 측지위성의 수명을 국내 최초로 5년으로 설계하였다.
우징징(吳晶晶)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