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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안 지진복구 1호사업 준공…기타 사업은 6월 중순 완성

10:54, May 30, 2013

[<인민일보> 05월 29일 16면] “지금의 교실이 지진 전보다 더 밝고 안전하고 편안해요!” 지진재해 지역이었던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밍산(名山)구 완구(萬古)촌에서는 학교가 복구되어 700여 명의 학생들이 새 책가방을 메고 40일 동안 떠났던 교실로 다시 돌아왔다. 아이들은 완벽하게 복구된 교실을 보고 기뻐 어쩔 줄 몰라 하였다. 이 학교는 쓰촨 야안 지진 발생 후 긴급 복구를 거쳐 예정일보다 앞당겨 준공된 첫 번째 사업이다. 또한, 밍산구의 병원도 새로 준공되었다.

쓰촨성 주택 및 도시•농촌 건설청의 탄신야(譚新亞) 부청장은 “완구촌의 학교와 밍산구의 병원은 루산(蘆山) 지진 발생 후 쓰촨성이 결정한 62개 긴급복구사업 중 가장 먼저 준공된 사업이다. 나머지 60개 사업은 6월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학교, 병원,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루산, 바오싱(寶興), 톈취안(天全), 밍산, 위청(雨城), 싱징(滎經) 등 6개 현의 62개 긴급복구사업은 국영기업이 복구사업에 참여하였다. 지진 발생 후 쓰촨성이 내린 복구 지시에 따라, 45일 이내에 완성하도록 하였다. 중국전력건설과 중국수력발전이 참여한 이 두 사업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완성도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 공사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과학적으로 시공하여 예정일보다 앞당겨 준공하였다.

량샤오친(梁小琴)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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