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베이징다싱(大興) 수박축제 47.6kg으로 ‘수박왕’ 등극 |
[신화망(新華網)] 제 25회 베이징 다싱(大興) 수박축제가 뤼저우(錄洲) 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제25회 전국 꿀수박 콘테스트를 열어 수박왕 등 4개 분야별 1인자를 선출했다. 장쑤(江蘇)에서 온 화이인(淮陰)농업 과학연구소 수박이 올해의‘수박왕’으로 뽑혔는데 지금껏 선발된 수박왕을 통틀어 가장 무거운 47.6kg을 기록했다. 이번에 뽑힌 수박왕은 수박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1988년을 시작으로 24회를 걸친, 다싱 수박축제는 문화교류 확대, 지역이미지 향상 및 농민소득 증가 등 베이징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장웨이(張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