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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귀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인민망(人民網)] ‘2013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 &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한 세계요트대회 & 해양페스티벌은 대중에게 요트와 보트 등 해양레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도 서해안을 해양레저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金文洙) 경기도지사, 채인석(蔡寅錫)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서해안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요트대회 개최와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다 위 F1이라 불리는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200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6회를 맞이한다. 세계요트대회는 공인된 세계 4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이미 해양강국에서는 최고 인기 스포츠로 주목 받고 있는 해양스포츠 대회다.
동시 개최되는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은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대한민국 해양레저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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