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핵안보정상회의서 中핵안보관 처음으로 밝혀
제3회 핵안보 정상회의가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중국의 핵안보 조치 및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발전과 안보, 권리와 의무, 자주와 협력, 표면과 근본을 모두 중시하는 중국의 핵안보관을 밝히며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핵에너지의 영구적 안보와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2일 암스테르담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회동했다.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는 왕궁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열렬히 영접했다.
시진핑 주석, 네덜란드 방문(3.22-3.24)
3월 22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함으로써 유럽 순방의 여정에 올랐다.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은 시진핑 주석을 위해 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6일 파리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중-프 수교 50주년 간의 성공적 경험들을 돌아보고 미래 양국 관계 발전을 계획하는 등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진핑 주석, 프랑스 방문(3.26-3.28)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 40분에 시진핑 주석이 탄 전용기가 리옹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보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을 비롯해 리옹 시장 등도 함께 나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맞이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8은 베를린에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지도자는 중국과 독일 관계 및 공동관심사에 대해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 독일 방문(3.28-3.29)
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은 독일연방공화국의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초청을 받아 2014년 3월 28일 독일에 도착해 독일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양국 지도자는 양국 관계 발전은 성과가 풍부하고 정치, 경제, 문화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협력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벨기에 관계는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은 벨기에 왕실을 중국-벨기에 관계의 선구자, 창시자, 추진자로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 벨기에 방문(3.30-3.31)
시진핑 주석의 이번 벨기에 방문은 중국 국가원수가 27년 만에 벨기에를 방문하여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으로,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를 한층 심화하고, 실무 협력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국은 경제무역, 과학기술, 통신, 교육 등 분야 협력 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외교부가 17일 연 내외신 언론브리핑에서, 리바오둥(李保東), 왕차오(王超) 외교부 부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제3회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벨기에 공식 순방과 관련해 소개를 진행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외교부가 17일 연 내외신 언론브리핑에서, 리바오둥(李保東), 왕차오(王超) 외교부 부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제3회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벨기에 공식 순방 및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본부 및 EU 본부 방문과 관련해 소개를 진행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시진핑(習近平), 남, 한족, 1953년 6월생, 산시성(陝西省) 푸핑현(富平縣) 출신, 1969년 1월 취업, 1974년 1월 중국공산당 입당, 칭화대학 인문사회학원 마르크스주의이론 및 사상정치교육학과 졸업, 재직 중 석사 졸업, 법학 박사 학위 취득
현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