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6  中文·韓國

핵안보 정상회의 둘째날…시진핑, 3가지 의견 제시

10:33, March 26, 2014

[<인민일보> 03월 26일 01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25일 지속되는 가운데 전체회의 외 핵안보 아젠다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 참석해 공평한 협력과 협력적 윈윈을 추구하는 국제핵안보시스템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는 미래를 설계하는 중임을 맡았기 때문에 국제핵안보사업 추진에 중요한 지침적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 때, 핵안보를 위해서는 영구적 동력이 필요하다며, 기제화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궤도를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공평, 협력, 윈윈적 국제핵안보시스템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 공평한 원칙을 바탕으로 각국은 자국 상황에 합당한 의무를 감당하고, 권리와 책임이 뒤따르는 가운데 핵안보력을 강화한다. 둘째, 국제원자력기구를 핵심적 플랫폼으로 삼고 관련 다자기제를 이용해 전방위, 다차원, 네트워크적인 국제핵안보시스템을 수립한다.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안보 기능을 강화하고 개도국의 핵안보력과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핵에너지 발전을 견지하되 핵안보에는 철저히 하고 각국이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성과를 함께 누리고 각국의 보편적 안보와 지속적 발전을 실현한다.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 주석은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들과 핵위기 대응세미나에도 공동 참석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각국이 대응강화, 기제개선, 신속반응, 과감한 처리를 통해 핵테러에 공동 대응하여 각국 국민들의 안전 보장 및 세계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성명을 발표했다. 차기 정상회의는 2016년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상쩌(杜尙澤), 관커장(管克江), 리융췬(李永群)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6일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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