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8  中文·韓國

시진핑,유네스코 연설서 ‘문명교류와 상호학습’ 강조

14:23, March 28, 2014

[<인민일보> 03월 28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7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가진 중요 연설을 통해, 문명교류 및 상호학습에 대한 견해 및 주장을 펼치며 다른 문명 간 상호존중, 조화공존을 추진해 문명교류와 상호학습이 각국민들의 우호를 증진할 수 있는 교량이 되고 또 인류사회진보를 위한 동력 및 세계평화수호의 고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유네스코는 세계인들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다른 문명 간 교류와 상호학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문명교류와 상호학습은 인류문명진보와 세계평화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문명교류와 상호학습을 추진하는 데는 정확한 태도와 원칙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문명은 다채로운 것으로 인류문명이 다양하기 때문에 교류와 상호학습의 가치가 있다. 인류는 유구한 역사의 강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중화문명이든 아니면 세계 어느 문명이든지 간에 모두 인류문명이 만들어낸 성과다. 문명교류와 상호학습은 어느 한 문화만을 독단적으로 존중하거나 또 어느 한 문화만을 비하해서는 안 된다. 문명교류와 상호학습 추진을 통해 인류문명의 다채로움을 풍성하게 하여 각국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정신생활을 누리고 선택의 폭이 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문명은 평등한 것으로 인류문명이 평등하기 때문에 교류와 상호학습의 가치가 있다. 각종 인류문명은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며, 높고 낮음은 물론 우월 및 열등의 구분이 없다. 각종 문명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평등과 겸손의 태도를 지녀야 하며, 오만과 편견은 문명교류와 상호학습의 최대 장애물이다.

셋째, 문명은 포용적인 것으로 인류문명이 포용적이기 때문에 교류와 상호학습의 가치가 있다. 모든 문명의 성과는 존중 받아 마땅하고 또 귀중히 여김을 받아 마땅하다. 교류와 상호학습이 이루어지는 문명이어야만 생명력이 가득할 수 있다. 포용적 정신을 가질 때만이 어떤 ‘문화적 충돌’도 존재하지 않으며 더불어 조화로운 문화를 실현할 수 있다.

시 주석은 중화문명은 50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왔지만 일관적으로 중화민족의 가장 깊은 정신세계를 축적해 왔으며 중화민족만의 정신적 표상을 대표하고 있다며, 중화민족의 삶의 과정과 장대한 발전에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화문명은 중국 대지에서 만들어진 문명이자 다른 문명과 지속적으로 융합하고 상호학습을 통해 형성된 문명이라고 부연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에서 인류는 다른 문화, 종족, 피부색, 종교를 비롯해 다른 사회제도 안에서 생활하고 있고, 각국민들이 모두 연결된 운명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며, 세계에는 200여 개 국가와 지역, 2500여 개 민족을 비롯한 다양한 종교를 지니고 있고, 만약 한 가지 생활방식, 한 가지 언어, 한 가지 음악, 한 가지 복장만 있다면, 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다른 문명을 대하면서 우리는 하늘보다 더 넓은 가슴이 필요하고, 다른 문명 간 상호존중과 조화공존을 추진함은 물론 문명교류와 상호학습이 각국민의 우호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교량이자 인류사회진보를 위한 동력 및 세계평화수호의 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다른 문명 속에서 지혜를 구하고 영양분을 흡수해 사람들에게 정신적 기반과 마음의 위로를 제공하고 협력을 통해 인류의 각종 도전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고 교육 보급을 통해 사람들이 지속적 사물접촉 지식획득에서 각종 문명의 가치를 더욱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이 문명 전승과 창조을 위해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사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진보와 혁신을 통해 사람들이 지속적 과학기술 탐구에서 과학기술 지식과 기능을 더욱 잘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과학기술이 인류를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함은 물론 적극적인 문화사업 발전을 통해 사람들이 지속적 문화적 접촉에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해 문화가 인류진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시진핑 주석은 마지막으로 중국인은 현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꿈 실현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균형적 발전 및 상호추진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지 않거나 문화를 드높이고 번영시키지 않을 때 중국꿈은 실현될 수 없다며, 중국꿈 실현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발전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중국 경제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중화문명 또한 반드시 시대적 발전에 순응해 더욱 비약적인 생명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고, 중국인은 중국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중화문명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통해 생명력을 더욱 이끌어낼 것이며, 중화문명은 세계 각국인이 만들어낸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와 더불어 인류에 정확한 정신적 방향과 강대한 정신적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상쩌(杜尙澤), 싱쉐(邢雪)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8일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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