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4  中文·韓國

시진핑, 사우디왕세자 접견 “실크로드 경제벨트 동참 환영”

14:13, March 14, 2014

[신화사(新華社)]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3일 인민대회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수상이자 국방대신인 살만 왕세자를 접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걸프지역 내 중국의 좋은 친구, 형제, 파트너로 줄곧 여기며, 사우디 측과 장기적인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중국정부의 기존 방침이자 장기적인 정책이라고 언급하며, 중국과 사우디의 전략적 관계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고위층 간 교류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상호 핵심이익 문제에서 상호이해와 상호지지를 보내며, 중국은 사우디가 자국 상황에 맞는 발전노선을 선택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은 에너지협력을 주축으로 우주항공, 신에너지 등의 하이테크닉 분야 협력을 전개하고, 더욱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며, 중국은 사우디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에 동참하는 것을 환영하고 교통 인프라의 상호연계를 통해 문화와 인문교류를 추진함은 물론 사우디 측과 함께 노력해 중국-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간 자유무역지대 협상을 추진하고 방위안보협력을 강화해 테러리즘 척결에 나서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동 및 걸프지역의 상황은 글로벌적 영향력을 발휘한다며, 이 지역 국가들은 걸프지역의 안보 및 안정 수호에서 공동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팔레스타인의 정의사업을 줄곧 지지해 왔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걸프지역의 비핵화를 지지해 지속적으로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장기, 포괄, 원만한 해결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치적 해결은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현실적 출구로 제네바공보는 전면적으로 이행되어야 하고, 이집트 정치과도 과정도 단계별 성과를 거둔 점이 기쁘다며, 이집트가 조속히 안정과 발전을 이룩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사우디가 자국 및 지역의 안정 수호를 위해 한 노력에 지지를 보내고, 사우디 측과 소통 및 공조를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 추진해 나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자오밍하오(趙明昊) 기자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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