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7월 30일 01면] 8.1 건국절(建軍節)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베이징 군구(軍區)기관 시찰에 나섰다. 시 주석은 새로운 흐름 속 당의 강군(强軍) 목표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아 군대 건설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명의식을 고양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임무를 필사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전투력이라는 유일하고 근본적인 표준을 시종일관 견지해 전투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고 군대의 근본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전투의지가 충만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보화 발전방향을 고수해 빠른 정보화 건설 발전을 추진하고 정보시스템에 기반한 작전력을 증강시키며, 훈련과 실전 일치 원칙을 통해 엄격하고 체계적인 군대 분위기를 형성하고 훈련기지 건설과 활용을 통해 분대 실전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앙과 군사위원회 관련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며 끊임없이 건전한 군대 풍토를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당의 군중노선 교육실천활동이 곳곳에 뿌리내려 기층 및 관료, 군대와 더불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통합적으로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각급 당위원회와 지도부는 리더이자 참여자로 스스로를 엄격히 다스려 작은 일부터 실천을 통해 모범을 보이고, 새로운 풍토 확립과 관료와 군대 관계 강화, 기층 건설 강화를 통해 부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오즈(曹智), 천후이(陳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