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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중 미래의 길’ 행사 시작…양국 청년교류 추진 (6)

16:52, August 20, 2013

한국 과학기술원의 정용헌 학생이 개막식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인민망(人民網)] 8월 19일 한국의 아산정책연구원, 인민망 한국지국, 조선일보와 TV조선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한청년국제교류행사, ‘한중 미래의 길’이 시작되었다.

‘한중 미래의 길’ 행사의 목적은 중한 양국이 공유한 아시아의 전통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아시아 전통문화의 21세기 사회발전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변하는 국제사회에서 중한 양국의 인문적 유대감 강화와 중한 청년 간 교류를 추진하길 희망한다.

2013 ‘한중 미래의 길’ 참가자는 한국 쪽 ‘아산서원’ 졸업생 20명과 중국 푸단(復旦)대학, 중산(中山)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저장(浙江)대학의 우수한 학생 및 청년 교사 20명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아산서원’은 한국 아산정책연구원과 아산재단이 공동 설립한 곳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년들 간의 상호이해를 높여 양국 우호교류사업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2013 ‘한중 미래의 길’의 주제는 ‘공자에서 한류까지’로 8박 9일 동안 중한 양국을 횡단한다.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취푸(曲阜) 공자성지, 베이징국자감을 비롯해 한국 소수서원(邵修書院), 도산서원(陶山書院), 성균관 등의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아시아 전통문화, 유가문화의 가치에 대한 재발견을 통해 한국 현대문화 ‘한류’ 형성에 대해 함께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왕샤오샤오(王曉嘯), 쑨웨이둥(孫偉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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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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