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천시청]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INSPIRE) 리조트 주식회사와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 진흥과 마이스(MICE) 공동개최 및 대규모 축제ᆞ행사 공동 유치, 인천 일자리 창출 및 관광 인재의 양성, 인천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총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3동과 컨벤션센터, 실내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ᆞ레저 시설들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1단계 개장을 앞두고 카지노,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사무 등 리조트 운영을 위해 약 3500명의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어서 원활한 인재 채용과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관광ᆞ마이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라 할 수 있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조성 완료로 영종도 내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통해 인천이 아시아 관광ᆞ마이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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