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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아오 대교 [사진 출처: 인민시각/ 촬영: 왕샹궈(王相國)]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8일] 링딩양(伶仃洋)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홍콩 다위(大嶼)섬 풍광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운이 좋으면 ‘해상 자이언트판다’로 불리는 ‘중화 흰돌고래’를 볼 수도 있다. 이색적인 투어 상품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작년 12월 15일 ‘대교 투어’ 시범운영 이후 현재까지 강주아오(港珠澳) 대교 국경검문소가 심사한 관광객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와 마카오∙홍콩을 잇는 강주아오 대교는 광둥∙홍콩∙마카오 세 지역이 최초로 합작해 공동 건설한 초대형 해상통로로 총연장은 55km이며, 사용 수명은 120년으로 설계됐다. 강주아오 대교는 세계에서 전체 경간과 철골구조 교체(다리 몸체)가 가장 긴 해상대교이다. 강주아오 대교의 건설과 운영은 광둥∙홍콩∙마카오 세 지역의 협력과 공동 건설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반영한다.
관광 코스는 대교의 홍콩∙주하이∙마카오 세 지역 통상구 사이이며, 해관(海關·세관) 감독관리구와 통상구 제한 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이 구역에서의 관광은 홍콩∙주하이∙마카오 종합 개발의 중요한 내용이다. 지난해 10월 중국 국무원은 강주아오 대교 해관 감독관리구와 통상구 제한 구역의 관광 기능을 늘리는 데 동의하고, 강주아오 대교 주하이 도로 통상구에서 출발해 동쪽 인공섬을 오가는 관광을 허용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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