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전회, 소도시 호적제도 제한을 전면 개방할 계획

[인민망(人民網)] 공산당 18기 3중전회에서 ‘중공중앙의 전면적 개혁심화를 위한 몇 가지 중대문제에 관한 결정’이 심의를 거쳐 통과됨에 따라 ‘결정’의 전체 내용이 15일 공식 발표되었다.

‘결정’의 내용에 따르면, 농촌 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농촌 인구를 점차 도시 주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인구 관리 제도를 혁신하고, 호적 제도의 개혁을 가속화하며, 전(鎮) 및 소도시의 호적제도 제한을 전면 개방하고, 순차적으로 중등 도시의 호적제도 제한도 개방할 것이며, 대도시의 호적제도 관련 조건은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특수 대도시의 인구 규모는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Web editor: 孙伟东, 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