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23일 01면] 마오쩌둥(毛澤東) 탄생 120주년을 기념을 하기 위해 중공중앙문헌연구실에서 편찬한 ‘마오쩌둥 연보(1949-1976)’가 중앙문헌출판사를 통해 22일 전국적으로 출시된다. 총 6권에 약 300만 자로 구성되어 있다.
‘마오쩌둥 연보(1949-1976)’는 마오쩌둥 주석의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에서부터 죽음까지의 27년 간의 행적을 기술한 것으로 그의 사상, 이론, 정책결정, 업무방법 및 기타 활동을 포괄적으로 담아내었고 신중국을 이끈 과정을 그려냈다. 따라서 연도별로 마오쩌둥 주석의 27년 간의 업적과 삶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앙 문서실에 보관된 자료를 근거로 이전에 편찬되지 않은 마오쩌둥 주석의 연설 및 담화문을 대량으로 실었으며 기타 문헌자료와 방문자료도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