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美측 중국인 테러리스트 제3국 이송에 결사 반대

  12:16, January 03, 2014

[신화사(新華社)] 미국 측이 3명의 위구르족 중국인 테러리스트를 슬로바키아로 이송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중국은 미국 측이 상기 범죄자를 제3국으로 이송하는 것에 절대 반대하고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명분으로 그들을 받아주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기자: 미국 국방부와 국무원은 얼마 전, 관타나모에 수감되어 있는 3명의 위구르족 중국인 범죄자를 슬로바키아로 이송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중국은 이들 범죄자를 중국으로 이송하길 요청할 것인지?

대변인: 중국은 미국의 관타나모에 수감되어 있는 중국인 범죄자의 중국 이송을 줄곧 요청해 왔고, 미국 측이 이들 범죄자를 제3국으로 이송하는 것에 절대 반대함은 물론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명목으로 그들을 받아주는 것에 반대해 왔다. 이들 범죄자는 유엔 안보리에서 인정한 테러조직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 조직원으로 명백한 테러리스트들이다. 이들은 중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함은 물론 이들을 받아주는 국가의 안보에도 위협으로 작용한다. 중국은 관련 국가가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테러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해서 안되며 조속히 중국으로 이송해야 할 것이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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