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4  中文·韓國

안보리, 시리아 ‘인도주의 결의안’ 통과…中 찬성표 던져

14:21, February 24, 2014

[인민망(人民網)] 유엔 안보리는 22일 2139호 시리아 인도주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에서는 시리아의 주권, 독립, 통일 및 영토보전 존중을 다시금 강조하고 각측의 인권 침해 및 위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일체의 폭력을 비롯한 민간인에 대한 습격 및 민간 주거지역에 대한 포위를 중단하기 요구했다. 아울러 민간인을 보호할 수 있는 각종 조치들을 취해 유엔 안보리 인도주의지원기관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방해를 받지 않는 인도주의 지원 목적을 가진 통행로가 되어 충돌선과 변경지역까지 넘나들 수 있게 하고, 각측은 유엔 및 유엔 전문기관 등의 인도주의 지원활동에 적극 협조하길 촉구했다. 또 결의안에서는 앞으로 30일 마다 본 결의안 집행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잘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다. 결의 초안은 호주, 요르단, 룩셈부르크가 공동 제출하고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22일 표결에 부쳤으며 중국은 찬성표를 던졌다.

중국 유엔상임대표인 류제이(劉結一)는 관련 당사국들이 공동으로 본 결의안을 시행하길 호소했다.

류제이 유엔상임대표는 표결 후에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정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만 근본적으로 시리아 인도주의 사태를 개선할 수 있으며 제2139호 결의안은 시리아 정치 진전과정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정치적 수단을 통해 끊임없이 시리아 문제를 해결해 시리아 국민들이 자주적으로 결정한 국가의 미래, 포용적 정치과도기 추진, 시리아의 화해와 단결, 시리아와 주변국가에서 인도주의 원조 전개 등이 이어지길 바랐고, 시리아 각측이 안보리 결의안 요구에 따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상호신뢰를 수립하고 앞을 향해 상호 전진하며 유익한 경험을 통해 각측의 요구에서 시리아 국내사정과 각측의 이익에 부합하는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윈(吳雲), 리빙신(李秉新) 기자
(Editor:轩颂、樊海旭)

관련기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