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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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외부인사 좌담회 개최… 당대회 관련 논의 진행

15:01, November 06, 2012

[<인민일보> 11월 06일 01면] 중공중앙은 9월 3일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당 외부인사 좌담회를 개최하고, 제18차 당대회 보고 의견 수렴안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부, 전국공상련(全國工商聯) 대표 및 무소속 인사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공중앙 총서기가 본 좌담회를 주재했고, 중요 담화를 발표했다.

민혁중앙(民革中央)의 저우톄눙(周鐵農) 주석, 민맹중앙(民盟中央)의 장수성(蔣樹聲) 주석, 민건중앙(民建中央)의 천창즈(陳昌智) 주석, 민진중앙(民進中央)의 옌쥔치(嚴雋琪) 주석, 농공당중앙(農工黨中央)의 쌍궈웨이(桑國衛) 주석, 치공당중앙(致公黨中央)의 완강(万鋼) 주석, 구삼학사중앙(九三學社中央)의 한치더(韓啓德) 주석, 대맹중앙(臺盟中央)의 린원이(林文漪) 주석, 전국공상련(全國工商聯)의 황멍푸(黃孟復) 주석, 무소속 인사 천주(陳竺) 순으로 본 좌담회에서 발언을 했다. 이들은 제18차 당대회 보고 의견 수렴안이 사상해방과 실사구시는 물론 시대적 흐름에 합당한 보고서라고 평가했고, 중국공산당의 세계를 향한 또 미래를 향한 정치적 선언이자 중국식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풍부한 성과 및 발전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한 안정적 성장, 구조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중국공산당 지도부의 다당 협력과 정치적 협상제도를 더욱 개선하고 보완해 기초교육제도 개혁을 단행하고, 사회주의의 선진문화를 발전시키며, 사회공평주의를 추진시켜 당 건설을 더욱 강화하고 반부패를 위한 제도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후 총서기는 샤오캉(小康, 중산층)사회의 전면적 건설은 중국공산당이 21세기 초 20년 간 중국의 전략적 발전 기회 시기에 정확히 판단하고 제시한 거시목표로, 사회주의 현대화 및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결론적으로 봤을 때, 중국은 20년 간 해온 또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샤오캉사회의 건설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5년 간 이미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면적으로 샤오캉사회 건설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결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언급했다.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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