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최근 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국제동향 관련 황서(黃書)에서 댜오위다오 문제를 언급하며 중일 간 전쟁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판리칭(范麗靑) 대변인은 26일에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영토이며, 현재 일본 측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모두가 이 문제에 촉각을 세우게 되었고, 현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잘못을 돌이켜야 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양이(楊毅) 대변인은 타이완 어민들의 권익에 대해 “댜오위다오 인근 어장은 양안 어민들의 전통적 조업 장소로 양안 어민들의 어업권을 수호하는 것은 양안의 책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륙 측의 해양감시선이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순찰을 진행하고 어업권을 수호하는 일에 대해서 “앞으로도 중국은 이를 지속할 것이며 양안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