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26일 10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한 책임자는 최근에 시중은행이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설립한 펀드관리회사의 시범지역을 다시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저축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질서있게 전환시키는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를 늘리고 펀드사들의 규범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업종을 초월한 시중은행의 경영 모색과 그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인민은행(人民銀行), 은감회(銀監會, 은행감독위원회), 증감회는 현재 시중은행의 펀드사 시범지역 확대를 적극 시행 중에 있다.
시중은행이 설립한 펀드관리회사의 시범운영은 2005년부터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8개의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펀드관리회사를 설립하거나 주식을 출자하여 경영에 참가하였으며 현재까지 이들 편드사들은 바람직한 발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쉬즈펑(許志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