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타이완 동포들의 행복 더 많이 고려할 것”

  16:37, March 19, 2013



[인민망(人民網)] 17일 오전,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폐막되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인민대회당 골든홀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타이완 ‘연합보’ 기자: 몇 년 사이에 양안 관계는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총리께서는 앞으로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을 위해 어떤 계획과 바람이 있으신지? 다시 말하자면, 새로운 형세 속에 양안 관계가 가지는 기회와 도전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리 총리: 중국은 현재의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앞으로의 기회 또한 부단히 확대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정부는 이전 정부가 행한 약속을 실행할 것이며 양안 협력의 새로운 추진 거점을 찾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중국 대륙이 진일보된 개방과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 중국 정부는 타이완 동포에 대한 복지와 이익을 더욱 고려할 것이며 타이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양안은 한 국가이며 양안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모두 한 겨레입니다. ‘동포’라는 이 단어는 중화민족 5천 년 역사 속에 깊이 뿌리 박혀서 끊임없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뼈는 부러졌지만 근육은 여전히 연결되어 있듯이 동포 간의 정은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의 중국을 견지하고 동포 간의 정을 유지한다면 양안 관계가 발전할 수 있는 여지와 잠재력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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