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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반도 사태 관련해 외교부 부부장 인터뷰 가져

10:37, April 03, 2013

[<인민일보> 04월 03일 03면] 외교부 장예수이(張業遂) 부부장은 2일 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다. 장 부부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가 계속해서 긴장 국면에 놓여 있는 가운데 한반도는 중국의 이웃국가로 한반도 정세의 변화와 중국 주변지역의 안정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며, 중국은 본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관련 국가 주중 사절들과 각각 만나 본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장 부부장은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및 비핵화 실현에 줄곧 힘써 왔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한반도의 전쟁 발발은 물론 어떠한 도발적 언행에도 반대하며 한반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는 그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장 부부장은 중국은 각 당사국들이 냉정한 태도로 서로를 자극하는 행동을 피하여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위험한 행동을 취하지 않길 강력히 호소하는 바이며, 중국은 각 당사국이 장기적이고 큰 틀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속히 사태를 완화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하길 촉구하는 바라고 전했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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