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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청두(成都) 화시(華西)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들을 특별히 병문안하였다. |
[인민망(人民網)] 21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청두(成都) 화시(華西)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들을 특별히 병문안하였다. 한 노인 곁에서 리커창 총리는 “마음 편히 치료에만 신경 쓰세요. 병원비는 걱정할 것 없습니다. 정부에서 다 알아서 할 겁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 한 여성 부상자가 남편과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상심해 있자 리커창 총리는 “지나간 일보다는 앞으로의 일을 더 많이 생각하세요. 구조대원들이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병원 책임자에게 환자들의 치료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부상자들의 사망률과 불구자가 되는 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부탁합니다. 치료는 매우 중요한 일로 모두들 수고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바이전즈(白眞智)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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